9일, 조선측과 한국측 대표단이 판문점분계선에서 악수를 나누었다. 사진은 한국측 관원이 조선대표단 김성혜(가운데 사람) 등 3명 대표를 맞고있는 장면이다(한국통일부 제공). |
9일 오전 한국 통일부 대변인 김형석은 한,조 쌍방 대표가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실무회담을 가졌다고 밝혔고 회담에서 쌍방은 12일 부장급회담을 진행하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김형석대변인에 따르면 9일 오전 한국 통일부 통일정책실 실장 천해성과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비서국 부장 김성혜가 각자 대표단을 이끌고 회담에 림했다. 회담에서 쌍방은 다음 부장급회담의 의제, 지점, 일시, 대표단 규모 및 일정 등에 관해 립장을 밝혔고 토의했다.
오래간만에 이루어지는 새로운 한, 조당국간 회담을 맞기 위해 쌍방은 우호적이고 화애로운 분위기에서 티각태각함 없으면서도 랭정하고 실질성적인 접촉을 가졌다고 김형석대변인은 소개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회담이 결속된후에도 쌍방 대표는 진일보로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6일 특별담화를 발표해 조, 한 당국간대화를 제의, 개성공업단지운영 정상화 및 금강산관광을 회복할것을 건의했다. 이에 한국측은 긍정적인 평가와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고 12일 한국 서울에서 부장급회담을 진행할것을 북측에 건의 했었다.
9일, 판문점 한국 "평화의 집"에서 조선대표단 김성혜(오른쪽)대표와 한국측 대표 천해성(왼쪽)이 실무회담을 가졌다(한국통일부 제공). |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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