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민들 인민폐 즐겨 사용
2013년 06월 07일 14:4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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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주재 신화사기자 두백우의 말에 의하면 현재 보통 조선민중들의 손에는 모두 일정한 수량의 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달러, 인민폐, 유로 등이 포함된다.
장기간 평양에 거주하고 있는 유럽 외교관이 로이터통신사 기자에게 토로한데 의하면 가장 현저한 변화는 인민폐를 사용하는 조선주민이 증가되였다는 것이다. 대다수 상점내의 가격표시는 모두 달러, 인민폐와 유로로 표기되여 있다.
현재 한국에서 생활하고있는 지성호는 의연히 조선의 친구들과 련락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은 시장에서 인민폐를 지불하여 쌀과 같은 일상필수품을 구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화사 평양분사에서 다년간 일해온 희신룡의 말에 의하면 조선경제는 이중가격제를 실행하며 외화는 조선경제체계에서 “윤활제”작용을 충당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에서 생활하면서 조선화폐만을 사용하면 매우 불편하며 달러를 사용하면 생활에 큰 편리를 제공한다. 원인은 조선화폐로 구매할수 있는 물건이 제한되여 있지만 외화로는 배급된 이외의 상품을 구매할수 있기때문이다. 시장에서 닭알과 배추를 사는것도 달로 혹은 인민폐를 사용할수 있다.
그와 동시에 조선사람들이 한화를 사용한다는것은 거의 들어본적이 없다. 얼마전에 닫은 조선개성공업원구라 할지라도 5만여명의 조선로동자들에게 발급하는 월급은 달러로 계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