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내정부장 나자르는 15일 수도 테헤란에서 전 수석핵담판대표이며 온경보수파대통령후보자인 하잔 루하니가 이란의 제11대 대통령에 당선되였다고 선포했다.
나자르는 이날에 있는 소식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총 3670만장 선거표중 루하니가 1860만장의 선거표를 얻었고 득표률은 50.71%에 달한다. 루하니의 주요경쟁대상이자 강경보수파 대통령후보인 테헤란시 시장 카리바브와 최고국가안전위원회비서 겸 수석핵담판대표인 쟈리리는 각기 16.56%와 11.36%의 선거표를 획득했다.
이란내정부에서 이날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선거 투표률은 72.2%에 달했다.
이란대통령선거는 4년에 한번씩 치러진다. 대통령은 유권자들의 직접투표로 선거산생되고 1기 련임할수 있다. 선거에서 과반수선거표를 득표한 후보자가 승리하게 된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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