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 한강 상류 부분적 지류서 홍수 발생, 사천 산서 등 지역 총력 대응
2018년 07월 05일 13:4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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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7월 2일 이래, 우리 나라 중서부에는 새로운 한차례 폭우가 내렸고 사천 중부 동부, 산서 중부 남부, 중경, 호북 서부 등 지역에는 큰 비, 폭우가 내렸는데 그중 사천 중부, 산서 남부 부분적 지역에는 폭우가 내렸다. 산서 평균 강수량은 32mm이고 사천 평균 강수량은 28mm이며 그중 자양구는 91mm이다. 4일부터 7일까지 강우대는 동쪽에서 점차 남쪽으로 내려왔다.
강수의 영향으로 장강, 한강 상류 부분적 지류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7월 4일 14시, 장강 간류 촌탄역(중경강북) 류량은 42000립방메터/초에 달했고 삼협저수지 수위는 145.12메터, 단강구 저수지 수위는 160.1메터에 달했으며 삼협저수시, 단강구 저수지는 각각 50000, 4000립방메터/초 좌우의 저수지류입홍수가 나타났다.
초보적 통계에 따르면 7월 3일까지 사천성 성도시, 덕양시 등 8개 시(주) 273개 향 (진, 가도)의 24.05만명 군중들이 피해를 입었고 재해로 1.92만명을 전이시켰으며 농작물 재해면적은 18.02천헥타르, 재해면적은 0.59천헥타르에 달하는데 현재까지 인원피해는 없다고 한다.
국가홍수가뭄예방총지휘부 6개 사업소조는 사천, 산서, 하남, 안휘 등 성에서 현지와 협조하여 재해구조사업을 조직했다. 장강홍수예방지휘부는 장강 홍수 남색조기경보를 발령했고 삼협, 단강구 등 통제성 저수지에 대하여 총괄관리했으며 배수량을 미리 확대하여 홍수를 대처했다. 사천과 산서 두 성 홍수예방지휘부는 홍수예방 Ⅳ 급 응급기제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