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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분만 왜 보급하기 어렵나(민생조사)

2018년 05월 17일 15:4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현재, 무통분만기술은 이미 효과적으로 출산의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전통관념의 속박과 마취인재의 부족, 정책의 미비 등 요소의 영향으로 국내의 무통분만률은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한 동서부, 도시와 농촌의 차이가 크다. 전문가들은 인재부족을 보충하고 마취사, 조산사의 대우를 개선하며 동시에 진통분만을 기본의료수요에 넣고 의료보험에 편입시키는 것을 고려할 것을 건의했다.

세계적으로 무통분만은 이미 성숙된 기술로서 무통분만률은 일부 나라에서 90% 이상에 달하지만 우리 나라는 10%도 되지 못한다.

산부인과 전문가들은 사회부유와 의료진보에 따라 임산부의 분만고통이 오히려 더욱 가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적지 않은 임산부들은 영양이 증가되는 반면 운동을 적게 하며 체력로동은 더욱 하지 않는다. 또한 민간에서는 ‘떡판같은 아이’를 선호하는 바람에 출생하는 태아의 몸무게가 증가되고 태아의 머리뼈 발육이 더욱 빨라지고 더욱 단단해진다. 하지만 현대녀성의 골반은 이런 ‘진화’에 순응하여 커지지 않기에 출산고통이 더욱 가심해지고 있다. 일방적으로 ‘자연’분만을 주장하고 현대의학수단의 도움을 바라지 않는 것은 기실 임산부의 생명과 존엄을 경시하는 것이다.

외자식정책의 실시 및 출산고통에 대한 공포는 한때 국내병원의 제왕절개률을 50%이상에 달하게 했다. 최근년래, 병원으로부터 임산부가정까지 모두 순산 즉 자연분만을 선호한다. 그들은 자연분만은 임산부수술 위험이 적고 수술후 회복과 영아발육 등 방면에서 모두 더 우세가 있다고 여긴다. 하여 순산이란 마취와 기계 등 인공간섭수단이 없는 ‘순자연적’인 출산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

“이른바 자연이라는 것은 응당 사회발전단계와 대응되여야 한다. 의료기술진보는 자연분만으로 하여금 더욱 안전해지게 한다.”상해제1산모영아보건원 부산과 주임 응호는 약물진통분만을 보급하면 통증이 무서워 제왕절개를 요구하는 더욱 많은 임산부들이 순산을 선택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리해의 편차를 방지해야 한다고 귀띔한다. ‘무통분만’은 단지 통감을 경감시키는 것이다. 례하면 유럽에서 실행하는 표준은 ‘걸어다닐 수 있는 경막외 마취’처럼 능히 참아낼 수 있는 고통만 보류하여 출산에 유리하게 한다.

전국적인 범위에서 보면 진통분만의 전개는 락관적이지 않다. 중화의학회 마취학회가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 46개 산부인전문병원, 150여만명 임산부에 대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약물진통분만을 전개하는 데서 화동지역이 가장 앞섰는바 약 30%를 차지하고 화북, 화남이 약 10%이며 비률이 가장 낮은 서북지역은 3%도 되지 않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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