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부부 120세 목표
2017년 09월 27일 09:2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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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성 성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102세인 주지성과 90세인 감중백은 70년 동안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로부부이다. 그들한테는 공동한 목표가 있는데 바로 120세까지 장수하는것이다.
1977년 퇴직을 앞둔 주지성은 한차례 큰 병을 앓고 난 후부터 양생에 관심을 가지게 되였는데 그는 매일 사교춤을 추고 때때로 태극권도 수련하고 있다. 안해 감중백은 남편의 양생을 적극 지지하는데 점심식사 시간이면 식탁에 와인이 빠지지 않았다.
주지성 로인은 장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100세 되던 해에 친필로 ‘장수규칙’과 ‘양생비결’ 글귀를 써서 붙여놓았다. 그의 양생비결은 ‘매일 세 번 운동하고 세 번 노래하고 세 번 큰 소리로 웃으며 세 번 큰 소리고 읽는 것’이였다.
장수규칙은 다음과 같다.
1,신심을 수립하고 수양과 교양을 쌓음에 있어서 모든 불필요한 습관을 버린다.
2,체육운동을 견지하고 게으름을 피우지 않으며 매일 한 번씩 체조를 하고 하루 3~4번씩 산책한다.
3,규칙적인 생활을 견지하여야 한다. 아침 7시에 기상하여 저녁 10시에 취침하며 점심에는 휴식을 취하고 제 시간에 뉴스를 챙겨보고 매일 노래 한 곡을 부른다.
4.과일과 야채, 하루 세 끼를 꼭 챙겨먹고 천천히 씹고 지나치게 배부르게 먹지 않으며 아침이면 우유 한 컵을 마신다.
5,마음의 평온과 온화한 태도를 유지하며 화를 내지 않는다.
6,질병예방과 건강을 중요시하고 현상태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