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어제 저녁 중국축구협회는 공식미니블로그를 통해 지난 토요일 중국슈퍼리그 제26라운드 "천진더비"경기에 대해 정식으로 조사절차를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만약 그중에 어떠한 공평경쟁을 위반한 규률위반행위가 발견되면 축구협회는 법과 규정에 따라 엄숙하게 처리할것이라고 했다. 비록 처리할 때 중국축구협회가 "증거확보 어려움"에 부딪친적도 있지만 최종 조사결과가 어떻든지 축구협회는 이 사건에 대해 적어도 회피하지 않았다. 이런 태도는 사실상 부정당한 수단으로 경쟁리익을 취득하려는 참가자들에게 진섭작용을 형성할것이다.
천진더비, 의혹 무성
23일 저녁 중국슈퍼리그경기 "천진더비"에서 홈팀 천진억리팀은 4:1로 천진권건팀을 압승했다. 이 두팀중 한팀은 순위의 밑바닥에 있고 한팀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입장권 쟁탈에 전력을 다하는 팀이였기에 결과는 량측의 실력과 큰 대조를 이뤘다. 비록 주관적으로 이 경기가 "비정상적"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허술한 진영을 내보낸 권건팀의 미드필더 양선평이 저급적인 실수로 골을 내준후 교체되고 억리팀이 갑자기 전력을 다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비정상적인 경기라고 할수 있었다.
경기가 끝난후 축구계 안팎에서는 이 경기 결과에 대해 뜨거운 토론이 일어났고 부분적인 축구팬과 매체들은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이 경기의 "순수함"에 대해 질의했다. 이 사건은 중국축구협회 고층인사들의 관심을 일으켰고 사건이 시작되고 어제 새로운 한주일이 시작되기까지 이 사건에 대한 토론을 끊이지 않고 계속 발효되여 외계의 이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졌다.
축구협회 조사절차 가동
일요일 저녁, 운남 곡정에서 U19 국가청소년팀이 메히꼬팀과의 경기에 집중하던 중국축구협회 주석 사무실 성원인 협회 남자축구골간청소년훈련부 부주임 비건(费建)은 어제 오후 북경에 돌아와 회의에 참가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료해한데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사업관례에 따라 매주 월요일마다 지도층회의 즉 "주석사무회"를 진행한다. 협회 프로리그리사회집행국 국장 마성전(马成全) 등이 어제 회의에 모두 참가했는데 "천진더비"는 이번 회의의 중요한 화제였다. 어제 오전 국내 모 축구전문매체는 탑뉴스로 중요한 보도를 했는데 그 내용은 연변부덕구락부가 중국축구협회 리그 마무리 단계에서 규정규률위반현상 근절에 대해 경계를 높여야 한다는 내용이였다. 문장에서는 또 모 시체육국 지도자가 무책임한 지시를 발표했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체육공평경쟁의 정신을 공연히 무시하는 행동이고 경기조작혐의가 있으며 축구협회 관련 부문이 모 직할시 "더비전"에 대해 조속히 조사에 개입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사회에 거대한 영향을 일으킨 사안인만큼 결국 조사절차를 가동하기로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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