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우리나라 세번째 가난구제일을 맞아 첫 전국 빈곤해탈 공략상 평선 결과가 발표되였다.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두각을 보이고 혁혁한 공을 세운 대표들이 공략상 영예를 받아안았다.
2020년, 우리나라는 현행 기준에 따른 모든 농촌 빈곤인구를 가난에서 해탈시키고 모든 빈곤현의 가난의 모자를 벗어던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말, 중앙가난구제개발실무회의에서 빈곤해탈 공략전의 돌격소리가 크게 울려퍼졌다.
올해는 공력전 개시 첫해이다. 중앙 지도자들의 중시와 지방 각급 정부의 실속있는 업무 추진, 사회 각측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기세 높은 빈곤해탈 공략전이 펼쳐졌고 잇따라 많은 희소식들이 전해졌다.
올해 중앙과 성급 재정의 가난구제 자금은 처음 천억원선을 넘어서고 고질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조치들이 마련되였다.
국무원 가난구제판공실 류영부 주임에 따르면 올해 중앙재정의 가난구제 전용 자금은 지난해보다 43.4% 더 많은 667억원으로 늘었다. 한편 성급 재정의 가난구제 전용 자금 예산은 400억원을 넘어 지난해보다 50%이상의 성장폭을 기록하였다. 중앙과 지방의 가난구제자금투입은 처음 천억원을 넘었다.
중앙조직부는 빈곤해탈 공략기간내 빈곤현 당정 정직 안정 보장을 요구하고 우수한 간부들을 빈곤지역에 보내 근무하게 했으며 17만명 우수한 간부들을 선임해 빈곤현과 기층조직 약세촌의 제1서기직을 맡게 하였다. 전국적으로 빈곤촌에 파견된 촌 주재 실무팀은 12만8천개에 달하고 촌 주재 간부는 54만여명에 이르렀다.
올 이래, 조률과 동원, 기반 건설, 전 사회 참여를 동반한 빈곤해탈 공략 태세가 초보적으로 이루어졌다.
그중, “만개 기업 만개 촌 지원” 정밀 가난구제행동은 2만천9백여개소 민영기업과 2만천여개 등록 빈곤촌을 손잡게 해 가난구제 사업 특색과 성장점이 크게 돋보이게 하였다.
한편 동서 가난구제 협력 사업도 한층 확대되고 성급 가난구제 결연 사업을 완비화하는 동시에 현급 “초요사회 공동 진입”행동이 가동되였다. 이어 동부지역 2백2개 경제 강현들이 서부 259개 빈곤현의 빈곤해탈 사업을 지원해나섰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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