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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살 '위안부' 자매, 처음으로 신분 공개해 중국침략 일본군의 폭행 고발

2018년 07월 23일 15: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남경 7월 22일발 신화통신(기자 장방): 기자가 22일 중국 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최근 사업일군이 호남 악양에서 '위안부' 생존자들을 위문하러 갔을 때 아흔살의 로인 2명이 처음으로 '위안부' 신분을 공개하고 중국침략 일본군의 폭행을 고발했다고 한다. 입수한 데 따르면 94세의 팽인수와 90의 팽죽영은 같은 달, 같은 날에 태여난 친자매라고 한다.

94세의 팽인수는 1939년 가을 14세 밖에 안된 그녀는 일본군에 의해 위안소에 잡혀가 갖은 릉욕을 당했다고 회억했다. 일본군은 칼로 그녀의 배에 약 10센치메터의 상처를 낸 후 그녀를 버렸는데 다행히 제때에 치료를 받아 목숨은 건질 수 있었지만 영원히 생육능력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90세의 팽죽영은 일본군 '위안부'제도의 피해자일 뿐만 아니라 세균전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1938년 일본군은 악양에서 세균무기를 사용했는데 9살 밖에 안된 그녀는 실명했다. 이후 팽죽영은 또 일본군 포로로 잡혀갔는데 두눈이 실명하고 또 일어를 잘 알아듣지 못해 자주 폭행당하고 욕을 먹었으며 일본군의 갖은 유린으로 그녀도 생육능력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중국위안부문제연구쎈터의 통계에 따르면 제2차세계대전기간 약 40만명의 아시아 녀성이 일본군 '위안부'로 전락했는데 그중 20만명이 넘는 중국 녀성들이 일본군의 인성을 상실한 박해를 당했다고 한다.

남경 리제항위안소유적진렬관 관장 소지량의 소개에 따르면 팽씨 자매가 신분을 공개하기 전 중국 대륙에 등록된 '위안부' 생존자는 14명 밖에 안되였다고 한다.

진렬관 사업일군은 기자에게 피해자에게 있어 숨겨왔던 과거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동안 잔혹한 경력은 계속하여 그녀들을 압박해 숨을 쉴 수 없게 만들었고 자매는 이 악몽같은 비밀을 마음속 깊이 숨겨뒀다. 결국 용기를 내여 지난 일을 말할 때 자매들은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고 동생은 두손으로 의자 다리를 꼭 붙잡았다"고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두 로인은 비록 나이가 많지만 신체상황은 아직 괜찮다고 한다. 팽죽영은 비록 두 눈이 실명됐지만 기억력이 좋아 아직도 많은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이 사회구역의 건강한 장수로인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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