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로근거지 안도" 비석 제막해 19차 당대회에 헌례
2017년 09월 14일 15:0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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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당대회의 소집에 헌례하기 위해 일전 "혁명로근거지 안도" 비석이 제막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혁령로근거지 안도는 당이 령도한 동만무장투쟁의 책원지이고 장백산 항전의 주요전장중 하나이며 남만, 길동항전을 련결시키는 뉴대였다고 한다. 1931년 중공동만특위는 옹성립자(瓮声砬子)에서 당단회의를 소집하여 안도를 당이 령도하는 동만투쟁의 책원지로 결정했다. 1934년부터 안도는 점차 동만항일투쟁의 중요한 근거지가 됐다. 1936년 안도 미혼진(迷魂阵)에서 항일련군 제2군으로 개편한후 동만의 투쟁은 이곳 근거지에 의거하던데로부터 장백산밀영에 의탁하는 형식으로 전환됐다. 이로써 항일전쟁련합국면이 형성되여 장백산 항일전쟁 고조를 맞이했다. 1931년 12월부터 항일전쟁이 승리하기까지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항일무장은 안도에서 적과 100여차례의 전쟁을 펼쳤으며 일본군 2600여명을 섬멸했다. 중국공산당 및 그들의 령도하에 항일무장과 항일애국대오는 적과의 투쟁에서 거대한 희생을 치렀는데 조사가능한 중국공산당원, 공청단원과 당령도 인민항일무장 2130명이 안도에서 보귀한 생명을 바쳐 중국인민항일전쟁 내지 세계반파쑈전쟁의 승리를 위해 공헌했다. 해방전쟁시기 안도 각 민족은 앞다퉈 참군하여 든든한 후방을 구성했다. 항미원조시기 안도의 810명의 아들딸들이 중국인민지원군에 가입했고 507명의 안도 호적 아들딸들이 조선전장에서 희생됐다. 1979년 6월 안도는 국가민정부, 재정부에 의해 전국혁명로근거지 1류현으로 인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