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0일발 소식: 청화대학, 북경대학, 중국인민대학, 북경사범대학 등 여러 대학교에서 2018년 신입생 모집 정책을 발표했는데 일부 대학교에서는 캠퍼스 개방일을 거행해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찾아와 자문하기도 했다.
북경대학 학생모집판공실 관련 책임자는 올해 북경대학의 본과생 모집 정책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일부 전공방향에서 약간 조정했다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북경대학은 올해 수학영재학급은 개설하게 되는데 모집인수는 30명을 초과하지 않는다. 이 학급은 수학연구 종사에 뜻을 둔 보통고중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심사, 테스트를 거친 후 테스트 결과가 우수한 학생을 공시하며 입선인정(入围认定)을 획득하게 된다. 입선자격을 가진 수험생의 대학입시 성적은 소재한 성의 동일류 본과 1차 합격 커트라인에 도달해야 한다.
기자가 청대대학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올해 청화대학의 신입생 모집 정책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규모가 다소 늘어났는데 ‘구성동 수학영재반’을 새로 증설했으며 모집인수는 15명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한다. 림상의학류(의학실험반)의 학생 모집명액도 일정한 정도로 증가하게 된다.
2017년, 청화대학에서는 학과별 모집의 양성과 관리를 전면적으로 보급해나갔다. 올해 학과별 개혁은 의연히 평온하게 추진되고 있지만 일부 학과분류가 포함된 전공 방향에 미세한 조정이 있게 된다. 례하면 의학원의 의학실험반은 더는 화학생물류에 놓고 모집하지 않으며 림상의학류에 넣어 모집하게 된다. 공정물리학부의 에너지실험반과 핵공정핵기술은 더는 에너지류에 넣어 모집하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물리류에 넣어 모집하게 된다.
일전에 중국인민대학으로 료해한 데 의하면 이 학교의 본과생 모집 계획은 왕년과 비슷하며 증설한 두가지 분류 전공으로 놓고 볼 때 정보학원에서 ‘데터과학과 빅데터기술’전공을 증설하고 맑스주의학원에서 ‘맑스주의리론’전공을 증설했다고 한다. 그외, 인문과학실험반에서는 자주적으로 학습기제를 선택하도록 개방하게 된다.
5월 20일, 북경사범대학, 북경리공대학 등 대학교에서도 신입생 모집 자문회 및 교정 개방일 등 활동을 거행했다.
료해에 따르면 2017년부터 북경사범대학에서는 800여명의 교수, 부교수와 연구원을 초빙하여 신입생 지도교사를 담당하게 했으며 전교 1, 2학년 본과생은 전업 선택의 기회가 있는데 전출 문턱이 없으며 문과, 리과를 아우를 수 있다. 학생은 본 전업의 학습을 진행하는 동시에 학제적 전업을 선택해 부전공을 이수하여 복수학위 과정을 밟을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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