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 3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제5기 국가급 농촌직업교육과 성인교육 시범현 건설 명단에 연변주의 돈화시가 입선되여 주목받고 있다.
길림성에서는 이번에 돈화시와 함께 이통만족자치현, 화전시가 시범현에 입선되고 이에 앞서 제2기에 반석시가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7년말에 제5기 시범현 건설 사업을 가동하였고 각지에서 적극적으로 이 사업을 조직, 전개하면서 신청자료를 추천, 평의심사를 거쳐 최종 59개 현(시, 구)을 제5기 시범현으로 정했다.
시범현 건설 명단에 든 현, 시들은 이를 기회로 국가 향촌진흥 전략에 대한 직업교육과 성인교육의 봉사능력을 높이고 농촌 인재 양성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적극 풀어나가며 실천 가운데서 경험을 쌓아 시범, 추진 역할을 일으킬 것을 교육부는 요구하고 있다.
시범현들은 농업 현대화를 더한층 추진하고 ‘3농’ 간부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며 ‘직업농민’제도를 건립해 신형의 농업 경영주체를 다그쳐 육성함과 동시에 각류의 인재들의 귀향, 하향 창업, 흥업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등 면에서 솔선수범 역할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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