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 상반기 경제수치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인구당 주민 가처분소득이 1만 2932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명의상 8.8% 성장하였으며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7.3% 성장하여 GDP 성장속도 6.9%보다 0.4%포인트 높다. 1.4분기에 이어 주민소득 성장폭이 재차 GDP 성장속도를 초과하였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형지굉은 “도시와 농촌 주민소득이 비교적 빨리 성장하고 도시, 농촌 수입차이가 계속 축소되고 있다.”면서 상반기 경제운행에는 성장이 평온하고 취업이 량호하며 물가가 안정적이고 수입이 증가하고 구조가 최적화한 량호한 구도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7.3% 주민소득의 실제 성장속도가 1.4분기에 비해 0.3%포인트 빨랐고 지난해 동기 대비 0.8%포인트 빨랐다.
수치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주민 인당 소비지출은 8834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명의상 7.6% 늘어났으며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6.1% 늘어났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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