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량곡 면적 4억 1000만무로 안정돼(춘경생산일선)
2017년 03월 24일 12: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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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장 3월 23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고운재): 당면 북방의 겨울밀이 이미 대면적으로 어린싹이 파릇파릇해지면서 장강-회하지역에서는 줄기마디가 빨리 자라고 겨울철 유채가 한창 개화기를 맞아 바야흐로 밀과 유채 모종의 상황이 전환승격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처했으며 공급측 춘경파종이 남방에서 북방으로 점차 전개되고있다. 이곳에서 소집된 전국봄철농업생산 및 현대농업산업단지건설 사업회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올해 여름철량곡면적이 4억 1000만무로 안정됨과 동시에 고단백질 콩의 재배면적이 400여만무 늘어났다.
장강-회하 부분적 지역의 월동작물인 밀은 늦게 파종하여 모종이 약한 비례가 비교적 크지만 봄이 시작된 뒤 기온상승이 빠른데다가 포전관리조치가 따라가면서 모종의 상황이 재빨리 전환승격되고있다. 농업부 농황지령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겨울밀 사름의 1, 2류 모종의 비례가 84.8%에 달해 겨울철 전보다 낫고 지난해 동기와 맞먹는다. 그가운데 1류 모종의 비례가 49.1%에 달해 동기대비 2.2%포인트 늘어났다. 겨울철 유채 모종의 상황은 겨울철 전보다 낫고 지난해 동기와 평년보다 낫다.
공급측 춘경과 춘경준비 요구의 구조조정이 질서적으로 추진되고있다. 현재 각지에서는 “량곡안전확보, 경제작물 품종품질과 구역분포 최적화, 량질목초 확대”의 방법에 따라 정보인도와 정책부축을 강화하고 재배구조조정을 착실히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구조최적화의 추세를 보여주고있다. 올해 량곡면적은 안정속에서 일정하게 줄고 벼, 밀 등 식량품종 면적이 안정을 유지할것으로 예상되며 량질 벼 재배의향 면적이 360만무 늘어나고 경질밀과 연질밀 등 량질 전용밀이 400여만무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