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엄: 춘경생산 전력으로 틀어쥐고 농업풍작의 토대를 마련해야
2017년 04월 21일 15: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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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은 안도현 석문진에서 춘경생산준비를 조사연구했다.
장엄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춘경생산의 관건시기에 각 현, 시, 각 관련 부문은 시간단계에 따라 높은 질로 춘경생산준비를 추진하고 농업공급측면의 구조성개혁을 가속 추진하며 한해의 풍년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기온이 상승하고 봄비가 잔잔하게 내리는 초봄의 연변의 농촌은 농민들의 바삐 보내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었다. 석문진 경성촌을 찾은 장엄은 벼모를 키우는 온실에 들어서서 벼모발아정황을 자세히 관찰하고 온실건설, 춘경생산준비현황과 후속리용 등 정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논밭에서 장엄은 진, 촌 간부와 친절히 교류하면서 재배구조조정방향과 농작물시장전망을 함께 연구했다. 그는 촌민들이 록색유기농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특색산업을 장대시키며 재배규모를 확대하고 브랜드의식을 수립하며 농산물부가가치를 제고하라고 격려했다.
조사연구시 장엄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은 우리 주의 경제, 사회 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는 전 주 농민의 수입의 주요경로일뿐더러 천가만호의 “쌀주머니”, “채소바구니”와 관련된다. 현재는 춘경생산준비의 관건시기에 있다. 각 현, 시, 각 관련 부문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시간단계에 따라 높은 질로 춘경생산준비를 추진하며 제반 임무를 제때에 전면적으로 완수해야 한다. 전문합작사, 규모재배호의 시범인솔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농사시기를 놓치지 않으며 춘경생산의 열기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농업공급측면의 구조성개혁이라는 이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시장법칙을 존중하며 농업을 지지하고 농업에 혜택을 돌리는 각항 정책을 전면 시달하고 농민들이 산업구조를 조정하는것을 적극 인도하며 농업의 공급질을 일층 제고하고 농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증대를 촉진해야 한다. 농업물자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농업생산자료가격을 안정시키며 농민을 속이고 해치는 위법범죄행위를 견결히 단속해야 한다. 브랜드창조를 강화하고 “무공해농산물, 록색식품, 유기농산물과 농산물지리표지”를 담체로 농업기계화, 브랜드화건설을 착실히 추진하며 연변입쌀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생산량과 효익이 함께 증가하고 농업을 큰 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
정밀화 빈곤층부축, 안정된 빈곤해탈을 힘써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도급방조부축을 강화하며 매개 빈곤호가 모두 땅을 붙이고 농사를 잘하며 하루빨리 빈곤에서 해탈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주림업관리국 국장 왕련제, 주당위 비서장 최광덕, 주직속 관련 부문과 안도현 주요 책임동지들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