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016년 겨울철 열공급정책 법규선전 주제활동이 연길시시대광장에서 있었다.
이날 연길시열공급관리중심은 8개의 집중열공급기업을 초청해 연길시 시민들에게 열공급 정책, 법규, 상식 등 관련 지식을 보급했다. 각 기업의 업무대표들은 현장에서 친절하게 시민들의 자문에 일일이 해답을 해주었고 관련 선전수첩, 법규수첩을 나누어줌으로써 시민들이 집중열공급에 대해 보다 깊은 료해를 가질수 있게 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올해 열공급시간은 10월 20일부터 이듬해 4월 20일까지이며 연길시 열공급 총면적은 3460만평방메터로 지난해보다 157만평방메터 증가됐다. 연길시 41개의 열공급기업가운데 집중열공급기업은 8개이고 열공급면적은 3288만평방메터에 달하며 전 시 열공급총면적의 95%를 차지한다.
지난해 열공급이 보급되지 않았던 구역을 상대로 연길시는 로화된 열공급배관을 69킬로메터 보수하고 새로운 열공급배관을 17킬로메터 건설하였다. 그리고 111채의 낡은 아빠트의 도관을 보수하였는데 총보수면적은 46만평방메터에 달한다. 또 연서구역의 3개의 집중열공급기업이 각각 140톤, 130톤, 65톤 보이라를 설치했다.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회사 부총경리 왕효군은 “열공급 전단계 준비사업은 이미 끝났다”며 “향후 량질봉사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만족하고 정부가 안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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