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인민정부와 주상무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상무국에서 주관한 2016 동북아다국경전자상거래및물류고위급포럼이 8월 29일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열렸다.
“국제 교류 및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연변 다국경 전자상거래 및 물류산업 발전을 촉진하자”는 테마로 열린 포럼에는 중국, 로씨야, 한국 등 나라 전자상거래업계의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길시는 이를 통해 연길에 대한 주목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동북아 다국경 전자상거래 및 물류산업 협력발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길림성상무청 한영진순시원이 포럼에 참가해 축사를 했으며 중국국제전자상거래중심연구원, 북경대학 광화관리학원, 로씨야 빈해변강구다국경전자상거래협회, 알리바바다국경전자상거래 길림성서비스쎈터, 한국 남서울대학, 주전자상거래협회 관계자가 포럼에서 선후하여 주제발언을 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는 지역, 언어, 인문 등 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국가에서 전자상거래발전을 지지하는 기회를 빌어 전자상거래와 물류산업을 힘써 발전시켰다.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연길시 전자상거래회사는 499개에 이르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교역규모는 143억원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되고있다. 연길시는 지난 2015년 전자상거래 교역액이 160억원에 달해 전 주의 53%를 차지한 가운데 련속 3년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중국전자상거래 100강 현”에 편입되고 상무부, 재정부로부터 “전자상거래 농촌진입 시범현”으로 선정됐으며 동북지역에서 유일하게 “2015년 중국택배서비스 50강 현”에 편입되고 순위 27위를 차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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