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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온라인론평: 사랑의 다른 이름, "온 도시가 국수를 먹다"

2015년 06월 12일 13: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어떤 사랑의 이름은 “온 도시가 국수를 먹다”이다. 6월 10일, 내몽골 올도스시 동승구의 한 국수집, 사람들이 긴 줄을 서서 백원, 이백원을 써가며 국수를 먹고있다. 사연을 알지 못하는 이들은 꼭 궁금해할것이다. 알고보니 주인아줌마의 애가 급성백혈병에 걸려서 위챗에 “국수를 드시고 우리 자식 구해줘요”라는 구조요청을 내보냈는데 결과 안면도 없는이들이 이를 분분히 전재했고 함께 와서 국수를 먹게 된것이였다. 한그릇, 한그릇의 뜨거운 국수는 이 부유하지 못한 가정의 자식에게 치료의 희망을 안겨주었다.

“우리 언제 가서 먹읍시다”, “나를 도와 한그릇만 먹어주세요”, 위챗에서 오른 사람들의 말가운데서 따뜻한 물결이 가슴속으로 흘러든다. “거스름돈 찾지 마세요”, 결산할때 사발밑에 수십원, 수백원을 깔아놓고 가는 사람도 있다. 국수집안의 작은 선행들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하고 마음이 격동되게 한다. 이름을 남기려 하지 않는 손님들을 보며 식당 주인아줌마는 격동되여 말한다. “이는 종이에는 적어놓을수 없는 은정입니다.” 이는 “출발총소리가 없는” 내심의 자각이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의 생동한 실천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해마지 않을수 없게 하는것은 언제나 한가지 인성의 따뜻함이 사회적무관심을 멀리 물러나게 하고 언제나 한가지 작은 힘이 있어 선을 지향하는 성스러운 탑을 결집시킨다는것이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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