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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운산, 캄보쟈 공식방문

2017년 09월 22일 16:4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캄보쟈 인민당의 초청에 의하여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의 기간 캄보쟈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했다. 방문기간 류운산은 프놈뻰에서 캄보쟈 인민당 주석이며 정부 수상인 훈센과 국가원수 대리이며 인민당 부주석이며 참의원 주석인 쎄충과 각기 회담했다.

훈센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류운산 서기는 중국측은 캄보쟈측과 함께 습근평 주석과 훈센 수상이 달성한 공동인식을 관철하여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며 국제사무에서 서로 조율하고 자국의 건설과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두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훈센 수상은 캄보쟈측은 중국측과 함께 계속하여 자국의 발전과 서로의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상호 리해하고 지지하며 경제, 민생, 큰 항목 등 제분야에서의 실무적 협력을 개척하고 국제사무에서 소통 조률하여 두나라 전면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쎄충을 만난 자리에서 류운산은, 중국측은 두나라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하면서 캄보쟈측과의 전면적 전략협력을 심화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을 가져오려 한다고 말했다. 류운산 서기는, 두나라 관계의 안정적인 토대를 다져가고 두나라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쎄충은 시하모니 국왕을 대표하여 류운산의 캄보쟈 방문에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했다.

캄보쟈 방문 기간 류운산은 또한 중국 평화 발전기금회가 캄보쟈를 원조하여 건설한 중국-캄보쟈친선 "비단의 길의 벗" 5개 학교 항목 가동식에 출석하고 두나라 기업소가 공동개발 건설하는 시하누크항 경제특별구를 시찰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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