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엔총회 "신고식", 조선과 이란 비난
2017년 09월 21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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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9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진, 마건국):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9일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에서 연설을 발표했는데 조선과 이란을 공격하고 그의 "미국 우선주의"리념을 서술했다.
이는 트럼프가 유엔총회에서의 "신고식"이였고 연설시간은 40분을 초과했다. 그는 발언에서 조선을 비난하면서 조선의 핵무기와 탄도미싸일은 전세계의 위협이라고 했다. "만약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해야만 한다면 우리는 조선을 완전히 파괴하는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은 조선반도형세가 이 지경까지 발전하는것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트럼프는 동시에 이란도 비난하고 이란핵문제전면협의를 준수하지 않는것은 미국이 체결한 "가장 최악이고 가장 편향적인" 협의이기에 미국은 이란 핵무기발전을 위해 "엄호"하는 협의를 준수할수 없다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우선주의" 리념을 서술했다. 그는 미국은 기타 국가들이 "부당한 리익을 챙기"게 하지 않을것이고 보답이 없는 거래를 미국은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내가 대통령으로 있는한 미국의 리익을 우선적으로 지킬것이다"고 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헤스는 트럼프의 연설전에 마땅히 정치적방식으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의 연설은 많은 회의참석자들의 질의를 유발했다. 스웨덴 외교대신 발스트룀은 트럼프의 연설이 끝난후 이는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청중에게 발표한 잘못된 연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