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대선일 확정, 푸틴 련이어 당선되여 련임할 확률 높아
2017년 09월 20일 13: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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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로씨야중앙선거위원회는 18일 로씨야 신임 대통령 선거를 2018년 3월 18일에 진행할것이라고 선포했다. 비록 현임 대통령 푸틴은 일전 대선도전을 "고려"하겠다고 했지만 여론은 현재 지지률이 높은 푸틴이 대선에 참가하여 련임할 확률이 높을것이라고 인정했다.
[뉴스사실]
로씨야중앙선거위원회 비서 미아 크레젠나는 18일 "대선은 2018년 3월 18일에 진행된다"고 선포했다.
로씨야 국가두마(의회 하원)주석 비아체스라프 워로켄은 13일 매체의 다음 대선에 도전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내 마음속의 대통령은 한명밖에 없고 그의 이름은 블라디미르 푸틴"이라고 했다.
푸틴은 8월초 로씨야 부랴트공화국을 시찰하는기간 다음해 대선에 참가할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여론은 로씨야가 대선을 3월 18일로 확정한것은 특별한 뜻이 있다고 했다. 2014년 3월 18일 푸틴은 크림과 세바스토폴의 대표와 조약을 체결해 두 지역이 로씨야 련방으로 가입하는것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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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올해64세이고 2000년 로씨야 대통령에 당선된후 2004년에 련임했다. 로씨야 헌법에서 같은 사람이 대통령을 2번이상 련임할수 없다고 규정했기에 2008년 푸틴은 대선에 참가하지 않고 총리로 나섰다. 같은해말 로씨야 국가두마는 헌법수정안을 통과해 대통령의 임기를 4년으로부터 6년으로 연장했고 2012년 새로운 대선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2012년 3월 푸틴은 세번째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