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운산, 황대년 동지 선진사적 보고단 회견
2017년 07월 05일 10: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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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년 동지 선진사적 보고회가 3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보고회에 앞서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이 보고단 성원들을 회견하고 습근평 총서기와 당중앙을 대표해 황대년 동지의 가족에게 따뜻한 위문을 표하고 당중앙에서 황대년 동지에게 ‘전국 우수공산당원’칭호를 추서한 증서와 메달을 전달했다.
황대년 동지는 유명한 지구물리학자이며 생전에 길림대학 교수,박사생 지도교사로 사업했다. 2009년 해외에서 귀국한 황대년은 국가 ‘천인 계획’ 전문가중 한 사람으로 되였다. 황대년 동지는 열심히 탐구하고 과감히 혁신해 일련의 중대한 과학기술 성과를 거두었으며 심층자원 탐측과 국방안전 건설에 특출한 기여를 하였다. 올해 1월 8일 황대년 동지는 병으로 58살에 불행히 사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지시를 내려 황대년 동지의 선진사적과 숭고한 정신을 높이 찬양하고 황대년 동지를 본보기로 삼고 애국의 정과 보국의 뜻을 조국의 개혁발전의 위대한 사업에 융합시키고 인민이 력사를 창조하는 위대한 분투 로정에 융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운산은 회견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황대년 동지의 사적과 정신은 사람들을 깊이 감동시킨다. 황대년 동지는 새 시기 공산당원의 본보기 및 우리 나라 지식분자의 우수한 대표임에 손색이 없다. 황대년 동지는 자신의 후회 없는 선택과 일생의 실천으로 무엇이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고 무엇이 충성심이며 무엇이 감당의식이고 무엇이 경업정신인가를 생동하게 해석하였으며 어떻게 당과 인민의 사업을 대하고 어떻게 개인의 명예와 리해득실을 대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답을 주어 중국 공산당원들과 애국보국 지식분자들의 품격과 불굴의 기개를 보여주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참답게 관철하고 선진전형이란 이 거울을 잘 리용하여 황대년 동지의 마음속에 나라가 있고 지성보국하는 애국의 정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지식을 전달하고 인성을 육성하며 용감히 앞장서는 경업정신, 명예를 따지지 않고 달갑게 기여하는 숭고한 정조로 신념, 감정, 책임을 지니고 본직 사업을 잘하며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힘을 기여해야 한다.
류운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선진을 따라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의 사상을 따라배우고 그의 정신을 따라배우고 그의 행동을 따라배우는 것이다. 각급 당조직은 황대년 동지 등 선진전형들을 ‘두가지 학습, 합격된 당원 되기’ 학습교양 경상화, 제도화의 생동한 교재로 삼고 광범한 당원간부들을 인도하여 대조학습하고 이신작칙하며 선봉모범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황대년 동지의 선진사적을 학습하는 것과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선행하는 것을 결부시키며 대학교 사상정치 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하는 것과 결부시키며 세계 과학기술 강국을 건설하는 실천과 결부시켜 제반 사업의 발전을 보다 촉진해야 한다. 선전부문과 보도단위는 황대년 동지의 선진사적과 고상한 정신을 깊이있게 선전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받고 격려받도록 해야 한다.
류연동, 류기보, 조락제가 회견시 자리를 같이했다.
보고회는 중앙조직부, 중앙선전부, 중앙교육부, 과학기술부, 중국과학기술협회와 길림성당위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중앙과 국가 기관 간부 대표,수도 과학기술 사업일군과 대학교 사생 대표 등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단 성원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과 결부해 황대년 동지의 선진사적과 숭고한 정신을 진술하였다. 회의장에서는 여러번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