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발전전략의 련결락착을 다그쳐 중국-몽골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추동해야
2018년 04월 10일 14: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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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9일발 본사소식(기자 리위홍):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9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몽골국 총리 후렐수흐와 회담을 거행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몽골은 서로 중요한 린국이고 좋은 친구이며 좋은 동반자이다. 2014년, 습근평 주석이 몽골국을 방문하면서 중국과 몽골은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 중국은 몽골국 정부가 확고하게 하나의 중국 정책을 리행하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몽골측과 함께 시종 전략적인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량국관계발전방향을 틀어쥐고 정치적 상호신임을 끊임없이 공고히 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을 확실하게 존중하고 고위층 왕래의 태세를 유지하며 정부, 의회, 정당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의 교류를 밀접히 하여 중국과 몽골 관계의 발전이 량국의 리익에 유리할 뿐더러 지역의 평화안전과 발전번영에 유리해지게 할 용의가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몽골은 모두 경제발전, 민생개선의 중임에 직면해있다. 중국측은 몽골측과 함께 경제 상호보충과 지리적 이웃의 우세를 발휘하여 중국의 ‘일대일로’와 몽골의 ‘발전의 길’의 상호련결과 락착을 강화하고 자유무역협정의 련합 가능성연구를 재빨리 가동하며 국경을 넘는 경제협력구 건설을 다그치고 생산능력, 투자, 농목축업재가공, 에너지광산, 다국경운수 등 협력을 강화하며 판자촌구역 개조, 오염정돈, 도시 및 통상구 기반시설 등 민생항목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량국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