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신화통신: 중조 량국은 6일 평양시 강동군 지원군 렬사릉원에서 평양시강동군과 순안구 두곳의 지원군렬사릉원 보수공사 착공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지원군 선렬들을 추모했다.
조선주재 중국대사관, 조선에 있는 지원군렬사기념시설 보호관리실무조, 중국인민지원군렬사찬양실무대표단, 료녕과 단동 성묘단 및 조선 도시경영성, 평양시인민위원회, 인민무력성 등 중조 각계 인사 대표들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조선주재 중국대사 리진은 축사에서 지원군렬사릉원 보수보호공사는 지원군선렬을 잊지 않고 추모하며 중조 전통친선을 다지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도시경영성 부상 최성철은 축사에서 중국 관련 부문과 합작해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보수공사를 제때에 높은 수준으로 완성할 것이라면서 조중 량국 군민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의 위대한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인민지원군 렬사찬양실무대표단 단장 리계광은 이날 행사에서 릉원 보수공사가 정식으로 가동되였음을 선포했다. 리진군과 최성철 등은 공동으로 시삽을 거행했다. 그후 중조 인사는 강동군 지원군렬사릉원 보수공사 준공 모의조감도를 관람하고 조선측 릉원 관리인원의 소개를 청취했다.
현장의 조선측 인원의 소개에 의하면 릉원에는 녀전사 8명을 망라한 지원군렬사 총 1378명이 안장되여있다고 한다. 릉원 보수공사는 약 3개월 내로 준공될 예정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