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29일, 중국측은 조선과 한국 두측에서 고위급회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결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조한 두측에서 이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표시했다.
조선과 한국은 2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가지고 4월 27일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륙강은 당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반도의 이웃으로서 중국은 시종일관 조한 두측에서 대화를 진행하고 서로의 관계를 개선하며 합작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이는 두측의 공동리익에 부합되고 반도정세의 완화와 본지역 평화, 안정을 촉진하는 데 유리하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이래 조선반도정세에는 적극적인 변화가 발생했는바 대화가 다시 반도문제의 주선률로 되고 있다. 모두가 알다싶이 이는 바로 중국측에서 시종 견지하고 추동하는 것이다. “우리는 대화의 형세와 평화의 국면이 연속되기를 희망한다. 관련 각측에서 남북관계의 개선을 지지하고 남북 화해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반도 비핵화와 반도문제의 진전을 추동하여 평화안정, 발전번영이 반도와 지역형세의 배경판이 되도록 하게 할 것을 호소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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