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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 빈곤퇴치의 길에서 ‘시험을 보다’(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인도아래에서–새 시대 새 행동 새로운 장)

본사기자 서운평, 장지봉

2018년 11월 26일 14:2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혁명로근거지 평산이 빈곤을 퇴치하여 ‘모자를 벗었다’!” 소식이 전해지자 하북평산현 서백파촌의 70여세 로당원 염청해는 눈물을 쏟았다.

평산은 국가빈곤해탈부축개발사업의 중점현이다. 2013년말, 이 현에서 등록된 빈곤호만 3.7만호로 총 11만 1619명이였다. 2017년말까지 평산에 남은 빈곤호는 1849호, 빈곤인구는 3606명으로 빈곤발생률이 0.84%로 내려갔다. “혁명로근거지로 말하면 빈곤퇴치공략전은 첫째가는 민생공정이고 또한 정치임무이며 새로운 형세하에서 우리가 또 한번 ‘시험을 보는것으로 된다’.” 평산현당위 서기 리욱양은 최근년래 평산은 노력하여 하나의 합격된 답안지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홍색자원은 정밀빈곤부축을 ‘관광급행렬차’에 오르게 했다.

온 산이 붉게 물들고 금빛 가을의 태항산은 오색의 그림과도 같다.

서백파진 서구촌, 이 몇해사이 이 마을의 홍색관광은 열기로 뜨겁다. 당지부 서기 위소는 기자에게 올해 국경황금휴가기간에만 서백파를 찾은 관광객이 20만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서구촌의 봉산령과 서백파풍경구는 아주 가까워 농촌관광도 함께 흥성해졌다. 촌민 류효춘은 지금은 산등성이가 금은으로 변하고 그의 집 빈곤퇴치도 홍색관광에 의존했다고 말했다.

서구촌은 수원지보호지역에 있다. 류효춘은 경작지가 적고 지난날에는 생활이 빠듯했다. 후에 그는 ‘서백파농가원’에서 료리사를 하고 안해는 서백파풍경구에서 가이드를 했는데 부부의 매달로임을 합하면 7000여원이 되였다. 지난해 그는 승용차를 샀고 생활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산길이 구불구불 이어지고 한갈래 폭포가 눈앞에 나타났다. 북야향 물물수관광풍경구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70년 전, 이곳에 우리 당과 우리 군의 제일 첫 수력발전소인 물물수수력발전소가 세워져 로근거지의 제일 첫 전등불을 밝혔다. 요즘 물물수관광풍경구의 홍색관광은 다시 한번 로근거지의 빈곤퇴치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제공해주었고 주변 1400여개 빈곤호들의 수입증대를 이끌고 있다. 평산현 빈곤해탈부축판공실 주임 비서명은 이렇게 소개한다. “이곳은 홍색문화자원이 풍부하지만 지난날 아주 봉페되고 오는 사람이 적었다. 현재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백성들도 단맛을 보았다.”

“일년사계절 하루 두끼를 먹고 가마 안에는 호박과 감자 뿐이였다. 산좋고 물맑고 경치가 좋아도 형님만 보이고 형수는 보이지 않는다.” 이는 북야향의 옛날 모습이다. 풍경구와 잇닿아있는 칠리평촌 빈곤호 장경양은 집에 한무의 땅이 있는데 지난날 일년내내 힘들게 보내도 수입은 2000원도 안되였고 56세의 나이에도 홀몸으로 지냈다. 요즘 그는 풍경구 록화원으로 있는데 한달 로임이 3000원이다. 풍경구빈곤해탈부축소액대부금에 주식을 넣어 해마다 3000원의 수익배당금을 얻고 있다. 토지류전금이 해마다 1000원 나와 생활이 날따라 향상되고 있다. 요즘, 장경양은 녀자친구를 만났다. “나는 한창 새집들 재료들을 준비하고 있다. 하루빨리 그녀를 데려와야겠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8-11/26/nw.D110000renmrb_20181126_1-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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