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반다르세리베가완에 도착해 브루네이다루살람국에 대한 국빈방문 시작
2018년 11월 19일 13: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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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세리베가완 11월 18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왕방): 국가주석 습근평은 18일 반다르세리베가완에 도착해 브루네이다루살람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당지시간으로 저녁 6시 50분경,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비행기가 반다르세리베가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습근평이 선실문을 걸어나오자 브루네이정부 고위급 관원들이 트랩옆에서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의장대가 붉은 주단 량옆에서 서있었다. 공항 안팎에는 중국과 브루네이 두 나라의 국기가 나붓겼다.
습근평은 중국정부와 중국인민들을 대표해 브루네이 정부와 인민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브루네이는 바다를 사이두고 서로 바로보는 이웃이며 서로 신뢰하는 벗이고 동반자로서 친선래왕 력사가 유구하다.수교 27년래 량국은 줄곧 서로 평등하게 대했고 정치적 상호신뢰가 지속적으로 심화되였으며 각 분야의 협력에서 주렁진 성과를 거두어 량국 인민들에게 절실한 리익을 가져다주었고 본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브루네이의 전통친선을 전승하고 고양하며 새 시대 량국 관계발전의 설계도를 공동 계획하여 중국과 브루네이 선린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리고 량국 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