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성장교육에 있어서 관념과 태도 뿐만 아니라 과학적 방법도 강구해야 하며 교육의 지혜를 과시해야
소년아동은 희망과 미래를 대표한다. 아이들의 성장을 관심하는 것은 사회의 온도를 체현하고 있다. 현실 속에서 많은 일들은 ‘어릴 때부터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이는 아이들의 교육자원을 확장하고 더욱 좋은 환경을 창조하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량호한 습관을 양성하는 데 착안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어릴 때부터 틀어쥐여야 한다’는 깊은 뜻을 기계적으로 리해하고 있으며 사소한 일도 ‘교정진입’을 내세우고 모든 일에 대해 ‘큰 손이 작은 손을 잡기’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이를 어느 한가지 사업을 중시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이건 좀 과유불급이라고 생각한다.
학교는 아이가 성장하는 장소이다. 최근년래 전통문화의 교정진입으로부터 응급지식의 교정진입, 마약금지의 교정진입에 이르기까지 많은 활동들이 주동적으로 교정에 진입하고 있는데 이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호를 반영할 뿐더러 교정문화를 풍부히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시야를 확장시키고 있다. 일부 교정진입활동은 정성들여 계획하고 세심하게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례하면 교통안전교육에 대해 일부 학교는 현지 교통관리부문과 손잡고 대형 트럭을 교정에 출동시켰으며 교통경찰이 트럭의 사방에 부동한 구역을 그은 후 아이들이 운전석에서 백미러를 통해 관찰하게 했다. 그 결과 운전 사각지대가 한눈에 보였다. 이와 같이 실물 전시와 직접적인 체험을 강조한 방법은 교과서와 숙제책의 전통교학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다.
하지만 일부 ‘교정진입’프로젝트는 형식만 중시하고 효과를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아내야 한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최근년래 100여가지 프로젝트가 교정에 진입하고 있다고 한다. 일부 지방에서는 여러 부문에서 심지어 임무를 내리고 지표를 정하며 검사를 진행하는 등 형식으로 프로젝트의 ‘교정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만약 류사한 활동이 너무 많고 너무 범람하거나 분별이 안되고 통일성이 결핍하면 오히려 학생들의 부담을 증가시키게 된다. 이런 상태로 계속 나아간다면 교사들과 학생들이 이런 활동에 참가하느라 지쳐 결국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위반하게 된다. 류사한 활동이 일단 형식주의의 틀에 얽매이게 되면 일부 지방 혹은 부문의 사업작풍에도 영향주게 된다. 때문에 우리는 응당 관련 사업에 존재하는 ‘4풍’ 새 표현에 경각성을 높이고 맞춤형 예방과 해결법을 찾아야 한다.
몇년간의 실천은 우리에게, 교육법칙을 존중하고 모든 것은 아이들의 심신건강 성장에 유리한 각도로부터 출발해야 하며 ‘어릴 때부터 틀어쥐여야’ 아이들이 성장하여 인재로 자랄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아이들의 성장교육에 있어서 관념과 태도 뿐만 아니라 과학적방법도 강구해야 하며 교육의 지혜를 과시해야 한다. 아이들의 진정한 흥취와 타고난 재질에 관심을 가지고 동시에 점차적으로 발전시키며 부동한 년령대 아이들의 흥취, 애호, 수요 및 눈높이에 맞추어 가르쳐야 만이 모든 아이들이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교육사업을 잘하는 것은 가정, 학교, 정부, 사회의 공동의 책임이다. 기실 합리적이고 목적성이 강한 교정진입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수업할 때 대형 트럭을 교정에 출동시킨 이와 같은 활동은 아주 강한 목적성을 띠고 있다. 사람의 성장은 필요한 과정을 겪어야 하고 일정한 법칙을 지켜야 하며 시간과 인내심의 시련을 떠날 수 없다. 성장기에 처한 아이들에게 있어서 모든 일을 간단하게 ‘틀어쥔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헛된 공을 추구하지 않고 실효를 중요시하며 진심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세심하게 아이의 성장을 관심해야 만이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인재로 자라도록 하는 책임을 확실히 짊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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