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19일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브루네이 술탄 하사날과 회담을 거행했다. 량국 정상은 두 나라 관계의 적극적인 발전태세를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브루네이 전략협력파트너 관계를 건립하여 정치신뢰, 경제호혜, 인문상통, 다자상조의 훌륭한 파트너로 거듭나기를 일치하게 결정했다.
습근평은 두 나라 관계를 장기적으로 관심하고 중시해온 하사날을 높이 평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브루네이를 처음 방문했으며 브루네이인민들의 열정과 우호 특히는 환영을 나온 청소년들의 얼굴에 피여난 진지한 웃음꽃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이는 중국과 브루네이 두 나라 인민들의 깊고 두터운 우의를 반영한 진실한 사진이다. 브루네이는 정국이 안정되고 인민들이 유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으며 ‘평화의 나라’라는 명칭에 손색이 없다. 중국과 브루네이는 력사문화적으로 관계과 심원하며 두 나라는 바다를 사이둔 근린인 동시에 서로 신뢰하는 친구이자 파트너이다. 쌍방이 전략협력파트너 관계를 건립하기로 결정한 것은 정치신뢰, 경제호혜, 인문상통, 다자상조의 훌륭한 파트너로 발전하여 협력성과를 통해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고위층래왕을 밀접히 하여 두 나라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대로 잡아야 한다. 중국은 브루네이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봉행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브루네이가 자국 국정에 알맞은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계속 지지한다. 중국은 브루네이를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을 건설하는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간주하며 ‘일대일로’창의가 브루네이 ‘2035대망’ 경제다원화 전략과의 접목을 실현해 두 나라 호혜협력의 길을 걸어나갈 용의가 있다. 중국은 브루네이기업의 대 중국 수출 확대를 환영하며 브루네이와 함께 기초시설 건설, 농업, 어업, 에너지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경제, 전자상거래 등 신형 령역에서의 발전경험을 공유하려 한다. 쌍방은 교육, 문화, 체육, 위생, 관광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여 량국 청년들간의 료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지방간 교류를 강화하고 사법, 반테로, 국제범죄 타격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유엔, APEC 기틀 안에서의 소통 협조와 상호 협력을 심화하여 중국-아세안 관계와 동아시아 협력의 대발전을 실현하도록 공동히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아세안 동부성장구역과의 협력을 지지하며 아세안이 전면적인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남해의 평화와 안정 수호는 중국과 브루네이의 절실한 리익에 관여되는 동시에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 념원이기도 하다. 중국은 브루네이가 제기한 당사국간에 우호적으로 쟁점을 협상, 처리하고 지역국가에서 남해 안정을 공동 수호해야 한다는 두갈래 병행 사로를 높이 평가한다. 우리는 해상협력과 ‘남해행위준칙’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남해를 평화의 바다, 우의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건설하길 희망한다.
하사날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주석의 첫 브루네이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이번 방문은 두 나라 전통적 우호 관계와 량국간의 여러 령역 호혜협력을 심화할 것이라 확신한다. 두 나라 우의는 력사가 유구하고 두 나라 관계는 호상존중, 호혜공생의 토대에서 부단히 강화되였다. 습주석의 방문 기간 두 나라 관계가 전략협력파트너 관계로 승격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브루네이는 한개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봉행하며 습주석의 방문을 계기로 쌍방의 무역, 투자, 농업, 관광, 교육, 인문, 사법협조 등 령역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두 나라 인민들의 복지를 추진하길 바란다. 브루네이는 중국의 빈곤감소, 가지속발전 등 령역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에 탄복하며 ‘2035대망’ 전략과 ‘일대일로’ 창의의 접목에서 협력할 용의가 있다. 브루네이는 글로벌 안정과 평화 추진, 기후변화 대응, 다자무역체제 수호, 지역경제 일체화 추진 등 면에서 중국의 중요한 작용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또한 아세안 동부성장구역에 대한 중국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두 나라가 국제와 지역 사무중에서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여 아세안과 중국의 협력을 부단히 심화해나갈 용의가 있다. 브루네이는 본 지역 국가가 대화를 통하여 남해지역 평화와 안정의 공동수호를 협상하고 해상협력을 추진하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회담 후 두 나라 정상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계획 등 량자협력 문건에 조인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브루네이 다루살람국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