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11호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 습근평 축전 보내 열렬히 축하
리극강 류운산 북경서 발사실황 관람
2016년 10월 17일 13: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0월 17일발 신화통신: 신주11호가 천궁을 향해 날아올랐다. 우리 나라 유인우주선이 또다시 새로운 로정을 시작했다. 북경시간으로 10월 17일 7시 49분, 천궁2호와의 도킹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신주11호 유인우주선이 주천위성발사중심에서 발사된후 예정궤도에 정확하게 진입해 2명 우주비행사를 순조롭게 우주에 보냈다. 인도에서 제8차 브릭스국가 정상회담에 참석중인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제일먼저 축전을 보내왔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이 북경에서 유인우주선 발사실황을 관람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신주11호 유인우주선의 발사성공 소식을 기쁘게 접했다. 연구와 실험에 참여한 전체 인원과 우주비행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진지한 문안을 전한다.
습근평은 천궁2호와 신주11호 유인비행임무를 통해 처음 우리 나라 우주비행사 중기체류를 실현하고 일련의 국제과학전연과 첨단기술발전방향을 과시하는 우주과학과 응용임무를 전개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 나라가 유인우주공정에서 새로운 중대한 진전을 이룩했음을 표징해준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우주공간 탐색은 끝이 없을 것이라면서 따라서 우주공간 산업 발전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유인우주선 정신을 힘써 발양하고 제반 후속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예정 과업 목표를 실현하고 유인우주선 사업 발전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 중국인의 우주탐색에서 더 큰 폭을 내디디고 더 멀리 나아가 우주항공 산업 강국 건설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우주산업 종사자들에게 당부했다.
17일 새벽 4시 15분경 우주비행사 출정식이 주천위성발사센터 문천각에서 열렸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범장룡이 당중앙과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 습근평총서기를 대표해 신주11호 유인우주선 비행임무를 수행할 두명 우주비행사 경해붕과 진동을 위문했다.
7시20분경 리극강, 류운산 등 지도자들이 중국유인우주선산업 지휘센터에서 발사 실황을 지켜보았다.
7시 30분, “점화” 지휘령과 함께 신주11호 유인우주선을 탑재한 로케트가 굉음을 내며 하늘로 날아올랐다.
7시 49분, 유인우주산업 총지휘관 장우협이 “신주11호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을 선언했다. 이 시각 주천위성발사센터 지휘대청과 중국유인우주선산업 지휘센터는 환희로 들끓었다.
범장룡 군사위원회 부주석이 습근평총서기의 축전을 선독했다.
계획에 따라 신주 11호 유인우주선은 궤도내 비행기간 천궁2호 공간실험실과의 도킹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2명 우주비행사는 천궁2호 공간실험실에서 과학실험과 기술시험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