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제8차 브릭스국가 정상회담에 참석, 중요연설 발표
2016년 10월 17일 13:0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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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고아 10월 16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원기영, 추송): 16일, 제8차 브릭스국가 정상회담이 인도 고아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 인도총리 모디, 남아프리카 대통령 주마, 브라질 대통령 터메르, 로씨야 대통령 푸틴 등이 참석했다. 5개국 지도자는 “효과적이고 포용적이며 공동한 해결방안을 구축하자”는 주제를 둘러싸고 브릭스국가 협력 및 기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광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습근평은 “신심을 확고히 하고 발전을 공동 모색하자”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하고 10년동안의 브릭스국가 협력발전에서 이룩한 주렁진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브릭스국가가 국제대환경에 공동대처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도전에 대해 제안을 내놓았다. 그는 중국은 각국과 함께 브릭스국가발전의 새로운 설계도를 기획할 용의가 있다며 브릭스국가협력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힘있게 추진할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마침 브릭스국가협력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년동안의 노력을 거쳐 성과를 거두었다. 브릭스국가는 협력을 부단히 확대하여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국제기제로 발전했으며 주렁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발전을 공동모색하고 부단히 협력을 추진한 10년이였다. 우리는 발전최우선을 견지하고 정력을 다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시켰으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협력을 확대발전시키고 호혜상생한 10년이였다. 우리는 전방위적, 다차원적 협력구조를 힘써 구축하여 협력분야를 부단히 확대시키고 협력기제를 부단히 보완시켜 허다한 협력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대담하게 책임을 지고 업적을 쌓은10년이였다. 우리는 공동으로 국제금융위기충격에 대처했고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견해를 일치하게 했으며 글로벌경제관리개혁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신흥 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크게 높였다. 지난 10년 브릭스국가는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는 50%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