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를 떠난 화살은 돌아오지 않는다
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한 습근평동지의 연설을 학습관철할데 대하여(2)
인민일보 론평원
2015년 01월 16일 13: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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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당대회 이래, 새로운 임기의 중앙지도집단은 거대한 정치용기와 력사책임으로 반부패투쟁강도를 확대하고 부패분자를 엄숙하게 조사처리해 광범한 간부, 군중들의 박수와 견결한 옹호를 받았다. 그러나 반부패투쟁형세는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한바 한치의 해이와 답보를 용납하지 않는다. 준엄성으로 볼 때 근년래 부패현상은 엄중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는데 지역성부패, 계통성부패, 가족식부패, 붕괴식부패 등이 부단히 발생하며 특히는 반부패투쟁의 고압속에서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공공연히 사건을 저지르고 제멋대로 하고있다. 복잡성으로 말하면 지역성부패와 령역성부패가 교착되고 용인부패와 권력부패가 공존하며 체제외와 체제내가 관계를 맺고 권력과 금전 거래, 권력과 성 거래, 권력과 권력 거래가 함께 있으며 리익관계가 복잡다단하고 얽히고 설켜 “공동부패관계망”을 형성하고있다. 가장 엄중한것은 일부 사람들은 관리와 상인의 결탁, 상하 내통, 부패문제와 정치문제의 상호 침투를 저질러 당의 지도와 당의 단결통일에 엄중하게 위해를 주고있다.
반부패투쟁실천은 우리에게 반부패문제가 완고성, 복잡성을 띠고있으므로 관건적시기일수록 “삿대질을 멈출수 없으며” 교착상태일수록 계속하여 압력을 가하고 힘을 내야 한다는것을 알려주고있다. 만약 한동안 관리하다가 한동안 늦추고 한동안 엄하게 하다가 한동안 늦추면 군중들은 더욱 실망할것이고 력사에 책임질수가 없다. 하기에 반부패의 고압태세는 반드시 유지해야 하며 한건을 발견하면 한건을 조사처리하고 얼마를 발견하면 얼마를 조사처리해야 하며 목표를 확정하지 말고 상하 제한선을 두지 말아 부패를 저질르려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념하게 하고 부패를 한 사람들이 대가를 지불하도록 해야 한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되돌아오지 않고 반부패투쟁은 퇴로가 없다. “당과 국가의 전도운명이 우리 손에 쥐여져있으면 이 책임을 짊어지여야 한다.” 전당은 반드시 반부패는 당심, 민심의 바람이고 부패를 엄벌하는것은 당심, 민심을 얻기 위한것이라는것을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이는 한차례 엄숙하고 중대한 정치투쟁이기에 반드시 결전하여 승패를 결정지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