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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지난해 한국과 중국간 인적교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과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각각 410만명, 633만 5000명으로 집계되였다.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2013년보다 3.6% 증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2013년보다 46% 급증했다.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건수도 2013년의 213만 5890건에서 53.4% 증가한 331만 5638건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2014년의 경우 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한국의 문화상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말레시아 항공기실종사건 등으로 중국인의 동남아려행이 줄어들면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대폭 늘어난것으로 분석한다.
| 래원: 길림신문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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