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 외교부 대변인은 13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지원으로 건설한 리베리아 에볼라 진료센터의 첫 3명의 환자가 12일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홍뢰 대변인은 이번에 퇴원한 3명의 환자중에는 2명의 여성과 7살되는 남자 아이가 있다고 소개했는데 그들은 12월에 입원했고 혈액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상황이 한때는 위중했었다. 의료팀의 20여일간의 세심한 치료를 거쳤지만 3명의 환자는 련속 두번이나 혈액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들은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에 따라 이미 완쾌되었다는 결론을 얻었고 이는 중국이 리베리아 에볼라 원조 사업에서 단계적인 성과이기도 하다.
홍뢰 대변인은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한 환자 대표 김여사는 리베리아 국가탁구팀 성원으로서 리베리아 탁구 전국 우승일뿐만아니라 에볼라 전승에서의 우승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여사는 중국진료센터에서 중국의무인원들의 지성어린 치료를 받아 아주 빨리 건강을 회복했다며 중국 의료인원과 진료센터가 자신에게 두번째 생명을 주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지원으로 건설한 리베리아 친료센터에서 퇴원한 환자들로 중국은 고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계속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리카의 관련 국가들을 도와 에볼라를 전승하는데서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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