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1월 13일, 하북 서수현 대왕점 진부향에서 한 락농업자가 신선한 우유를 쏟아버리고있었다. 지난해 하반년부터 국제 우유가격이 하락하고 수입우유가 급격히 많아진데다 국내 유제품소비가 부진하는 등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우리 나라 부분적 지역에서 우유판매가 어려워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산동, 하북, 내몽골, 흑룡강 등 주요 생산지역의 일부 락농업자들은 막부득이 우유를 쏟아버리기 시작했고 싼 가격에 젖소를 팔았으며 심지어 암소를 도살하기까지 해 원가를 낮추고 손해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