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장애인련합회 제6차 전국대표대회 북경서 개막
2013년 09월 18일 09: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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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중국장애인련합회 제6차 전국대표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습근평, 리극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이 주석대에 앉아 대회의 소집을 축하했다(신화사 기자 란홍광 찍음). |
중국장애인련합회 제6차 전국대표대회가 17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습근평, 리극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대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장고려가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축사를 발표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600여명 대표가 8500여만명 장애인들의 중임을 떠메고 대회에 참석했다.
오전 9시 30분경,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 등이 회장에 들어서자 장내는 오래동안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장고려가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중국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실천속에서 장애인들에게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새 생활을 안겨주자"는 제목으로 축사를 했다. 그는 우선 대회의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 전국 광범한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장애인사업자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보냈으며 장애인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해준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장고려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력대로 당중앙과 국무원은 장애인들에게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장애인사업에 고도로 중시를 돌렸다. 장애인사업은 력사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특히 중국장애인련합회 제5차 대회이래 우리 나라는 기본적으로 비교적 완전한 장애인사업 법률, 법규 정책체계를 구축하고 당위가 령도하고 정부가 책임지고 사회가 참여하고 장애인조직이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는 장애인사업지도체제와 사업기제를 형성했으며 장애인사회보장체계와 봉사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했다. 전사회적으로 장애인을 도와주는 분위기가 더욱 농후해지고 장애인들의 생존발전상황이 뚜렷이 개선되였으며 생활수준이 두드러지게 향상되였다. 광범한 장애인들의 자강불식과 적극진취는 경제와 사회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중국장애인련합회 주석인 장해적이 개막식을 사회하고 중국장애인련합회 제5기 주석단을 대표해 대회에 "자강불식, 단결분투하여 장애인형제자매들에게 아름다운 생활을 마련해주자"는 제목으로 사업보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