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기관지인 《우리마당》잡지사가 주최하고 심조1중과 신한민속촌에서 협조했으며 단동보림무역유한회사가 후원한 료녕성 "조선족집체금혼식”이 9월 15일 오전, 심조1중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경로조학"정신을 보다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료녕성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것으로써 료녕성내 15쌍의 금혼부부가 단체로 가족동반으로 축수상을 받게 되였는데 이들중에는 전쟁의 시련을 겪은 장군도 있고 평범한 로동자, 농민 출신도 있었다.
주최측에서는“금혼로인님들이 이번 축수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받아 만년장수하기를 기원한다"고 표시했다(사진 글 김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