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 만국우편렵합에서의 탈퇴 선포에 유감 표시
2018년 10월 19일 15: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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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미국이 만국우편련합에서의 탈퇴를 선포한 데 대해 유감을 느낀다고 표시했다.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중국은 미국의 만국우편렵합에서의 탈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일부 평론은 이는 트럼프 정부의 중국을 겨냥한 또 한차례 행동이라고 보고 있다.
륙강은 미국측에서 최근 ‘탈퇴’를 한두번 선포한 것이 아니라면서 미국측이 자신만의 생각이 있겠지만 중국을 끌여들일 필요는 없다고 표시했다.
“우리는 미국 만국우편련합에서의 탈퇴에 유감을 느낀다.” 륙강은 만국우편련합은 국제 우편사무를 책임진 유엔 전문기구로 각 나라 련계, 무역 편리화 추동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시종 다변주의 수호에 힘써왔고 만국우편련합 사업을 적극 지지하며 각측과 함께 국제우편사업 발전에 공헌을 할 것이다.”라고 륙강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