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영국 군함 서사군도 진입 관련 응답: 영국측이 도발행동 중지할 것을 촉구
2018년 09월 07일 14: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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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6일, 영국 군함은 근일 중국정부의 허가가 없이 독단적으로 중국 서사군도 령역에 진입했는데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하고 영국측에 엄중한 교섭을 제출했으며 강렬한 불만을 표달했다고 밝혔다.
당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영국 해군 한 군함이 며칠전 서사군도 부근에서 항행활동을 펼쳤는데 중국은 이에 어떤 태도인가?
화춘영은 8월 31일 영국 ‘알비온’호 도크형 상륙함이 중국정부의 허가 없이 중국 서사군도에 독단적으로 진입했고 중국 해군은 법에 따라 영국 군함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경고하고 구축했다고 밝혔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서사군도는 중국의 고유령토이다. 1996년 5월, 중국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령해 및 린접구역법>에 따라 서사군도 령역범위를 획분했다. 영국 군함의 관련 행동은 중국 법률과 관련 국제법을 위반하고 중국주권을 침범한 행위로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하고 영국측에 엄중한 교섭을 제출했으며 강렬한 불만을 표달했다.
“중국측은 영국측에서 이런 도발행위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두 나라 관계 큰 국면과 지역 평화 안정에 손상주지 말 것을 경고한다. 중국측은 계속하여 일체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국가 주권과 안전을 보호할 것이다.”라고 화춘영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