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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29일 트위터를 통해 조선이 현재 중국으로부터 오는 ‘거대한’ 압력을 받고 있음을 ‘강렬하게’ 느낀다고 표시했다. 이는 당면 미조 담판 대치국면의 책임을 중국에 ‘떠넘기려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트럼프 본인과 백악관은 이와 비슷한 언론을 여러차례 발표한 적이 있다. 트럼프와 백악관은 최근 귀찮은 일에 직면했는데 ‘미국 대선 로씨야 관련’ 조사, 전 경선팀 측근 수감, 등 소식들이 부단히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 핵문제에 대한 언급을 통해 여론열점을 전이시키려는 의도는 이상할 바가 없다. 미국 여론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는 최근 국무경 폼페이오의 조선 방문을 연기했는데 그 원인은 폼페이오가 ‘빈손으로 갔다고 빈손으로 돌아오면’ 오히려 자신의 정치적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과 조선 지도자가 올해 6월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진행한 후 두나라 관계는 국제 사회 예상효과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미국측은 이로 하여 ‘초조’해하고 있다.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보 《민주조선》은 29일 서명문장을 발표해 그 주요원인중 하나는 미국이 대화상대인 조선을 존중하지 않았고 무턱대고 조선측에서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고 제재를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여론은 조선측에서 미국측 인질을 석방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페기하고 조선전쟁 미군 유해 등을 넘겨주는 선의적 조치를 취한 후에도 미국은 조선에서 가장 관심하는 안전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약속을 내주지 않았다고 표시했다.
조선 핵문제의 본질은 안전문제이고 핵심은 미국과 조선의 모순이다. 조선 핵문제 모순의 초점은 중국측에 있지 않고 반도 핵문제 해결의 관건도 중국측에 있지 않다. 미조 담판이 대치국면에 놓인 데 대해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지 않고 책임을 중국에게 떠넘기려는 미국측의 태도는 미국 자체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조선 핵문제 해결에도 무익하다.
당면 반도정세는 쉽지 않은 호전태세를 보이고 있는데 각측은 마땅히 정치해결의 방향을 견지하고 대화의 추세를 유지해야 하며 서로의 합리한 관심점을 해결하고 더욱 많은 성의와 령활성을 보여야지 걸핏하면 초점을 전이하고 남한테 잘못을 떠넘기려 하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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