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8월 27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외교부 대변인 자하로바는 27일, 미국이 로씨야 전직 특공의 영국에서의 중독사건과 관련해 로씨야에 대해 새 라운드 제재를 가동했다면서 이는 기존의 문제에서 량국간 교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쌍방간의 대화에 불리하다고 밝혔다.
로씨야 외교부 사이트는 이날 미국의 새 라운드 제재에 대한 자하로바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는 미국의 새 라운드 제재는 로씨야와 미국 기존의 문제에서의 교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성명은, 미국이 제재를 통해 로씨야로 하여금 선택한 길에서 벗어나게 하고 자국의 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쌍방이 문명하고 적절한 대화와 협력을 진행하는 데 불리하다고 밝혔다. 자하로바는 모든 기소는 설득력이 없지만 제재는 확실히 오늘부터 효력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미국측 새 라운드 제재의 목적은 화학무기 관련 금지령을 포함한 국제군비제한과 확산방지체계를 부패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로씨야는 자신의 직책을 계속 준수할 것이라고 하면서 로씨야는 이미 모든 화학무기를 소각했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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