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설의 영향으로 2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이리시는 강설량 력사기록을 달성했다. 동시에 현지 정부관원은 도시가 긴급상태에 진입했다고 선포했다.
미국 국가기상국에서 공포한 수치에 의하면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이리시 및 주변 지역의 강설량은 86센치메터에 달했는데 기록이래 이 도시 단일 강설량 최대치로1956년도의 기록을 타파했다. 펜실베니아주 25일과 26일 이틀간의 강설량도 그 주의 새 기록을 달성했다.
이리시 및 주변지역의 25일과 26일 이틀간의 강설량은 152센치메터에 달한다.
이리시 여러갈래 도로가 막히고 많은 자동차와 주택이 큰눈에 파묻혔다. 경찰측은 자동차 운전기사들에게 “도로 위험, 통행불가”의 경고를 내리기도 했다. 이리시로 오고가는 일부 항공편도 취소된 상태이다(신화사).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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