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군이 18일 폭격기와 전투기, 정찰기 등 각종 항공기를 출동시켜 일본해 국제공역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원양훈련은 중국공군이 처음으로 스시마 해협을 날아넘은것으로 된다.
스시마해협은 비 령해 해협으로서 <유엔 해양법 공약>에 근거하여 모든 국가들은 해당 지역에서 항행과 비행의 자유가 있다. 중국공군이 스시마해협을 날아넘어 일본해 국제공역에서 원양훈련을 진행한것은 합법적이고 합리한 행동이다. 공군 폭격기-6K, 수호이-30 등 각종 전투기가 전부 출동준비를 마친후 편대는 스시마 해협을 날아넘어 일본해 국제공역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외국 전투기의 방해에 대응하는 훈련목적을 달성하고 원양 기동능력을 제고했다.
중국공군 신진과 보도 대변인은, 일본해는 일본의 바다가 아니라고 표하고 중국 공군이 스시마해협을 날아넘어 일본해 국제공역에서 원양훈련을 진행하는것은 공군 년도 훈련계획내의 관례성 배치라고 말했다. 신진과 대변인은, 이는 국제법과 국제실천에 부합되며 그 어떤 특정국가나 지역, 목표를 상대로 진행한 군사훈련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신진과 대변인은, 공군이 최근 전개한 일련의 해상방향 실전화 군사훈련은 훈련과 전투준비 명령에 적극 호응하고 인민군중의 기대에 호응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신진과 대변인은, 공군은 중앙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강군사업을 추진하며 실전화 군사훈련에서 전투준비를 실속있게 다그쳐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는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대국공군의 사명과 책임으로 당과 인민들이 안심할수 있는 전투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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