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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享)", "초심" 년도 국내 글자와 단어에 당선

2017년 12월 22일 14: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21일, 국가언어자원검측연구쎈터, 상무인서관, 인민넷, 텐센트가 련합으로 주최한 “한어정리 2017” 제막식이 북경에서 개최했다. “향”, “초심”, “지(智)”, “인류운명공동체”가 각각 년도 국내 글자, 국내 단어, 국제 글자, 국제 단어에 입선되였다.

동시에 2017년도 10대 류행어, 10대 새어휘, 10대 인터넷용어들을 정리했다. 그중 “년도10대류행어”는 각각 19차 당대회, 새 시대, 공유, 웅안신구, 브릭스국가, 스마트, 인류운명공동체, 천주1호, 팔소매 걷고 열심히 일하자, 초심을 잃지 말자, 사명을 명기하자 등이다. 웅안신구, 공유재산주택, 공유충전기, 통로문, 임대구매동권, 유치, 회색코뿔소, 브릭시+, 랜섬웨어, 모조철강은 “년도10대 새어휘”에 입선되다. “년도10대 인터넷용어”에는 콜하다(打call), 어색하게 채팅하다(尬聊), 량심에 안 찔리니?(你的良心不会痛吗), 깜짝 놀랐지? 생각지도 못했지(惊不惊喜,意不意外), 가재야, 가자(皮皮虾,我们走), 마음이 아프다, 친구야(扎心了,老铁), 이렇게도 할수 있다니?(还有这种操作?), 대들다(怼), 너는 프리스타일 랩을 할수 있니? (你有freestyle吗?), 느끼해(油腻)가 있다. 이런 인기단어들은 중국 주류매체와 민중들의 관심점을 기록했고 한어의 발전추세와 변화를 체현했다.

소개에 의하면 2017년 일본 년도한자는 “북(北)”이고 말레이시아 년도한자는 “로(路)”이며 싱가포르 년도한자는 “공(恐)”이고 우리 나라 대만지역 년도한자는 “망(茫)”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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