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련방준비제도리사회 "대차대조표 축소"로 화페정책 긴축
2017년 09월 21일 13:3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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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9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김문문, 강우연): 미국련방준비제도리사회(FRB)는 20일 올해 10월부터 총액이 4.5억딸라에 달하는 자산부채표를 축소하여 점차 화페정책을 긴축할것이라고 선포했다.
동시에 FRB는 현재 1%에서 1.25%의 련방기금리률 목표구간은 불변을 유지할것이라고 선포했다. 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금융위기후 처음으로 금리를 올린 FRB는 이미 총 4번에 걸쳐 금리를 100bp까지 높였다. 올해까지 FRB는 3월과 6월에 두차례나 금리를 올렸다.
FRB에서 이날 발표한 보고에 근거하면 올해 FRB는 또 한번 금리를 올리고 다음해에 세번째로 올릴수 있다고 한다.
소위 "대차대조표수축"이란 FRB가 자신의 자산부채표 규모를 축소하는것인데 이는 장기적으로 리률을 올리고 기업융자원가를 높여 미국 금융환경을 긴축시키기 위함이다. "대차대조표 축소"는 금리를 올리는것과 같이 모두 화페정책을 긴축시키는 정책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