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매체가 8일 보도한데 따르면 미국이 주도한 극단세력 이슬람국 타격 국제련맹이 8일 수리아 북부 라카주의 한 마을을 공습해 적어도 15명 촌민이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중에는 3명 아동도 있었으며 많은 민간인들의 부상 정도가 심각한 관계로 사망자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습으로 가옥도 심하게 파손되였다.
이슬람국타격 국제련맹은 지난달 라카주 무주택자 배치소인 한 학교를 공습해 33명 사망자를 냈고 알레포주의 회교도 사원 공습에서도 44명이 숨졌다.
2014년 9월 미국 등 나라들은 이슬람국 타격 국제련맹을 구성하고 수리아와 이라크 경내의 “이슬람국가”를 목표로 공습을 실시했다.
수리아정부는 국제련맹의 극단세력 타격 행동이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비준을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 주도의 공습행동으로 대량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규탄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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