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무원 판공실은 "생활쓰레기 분류제도 실시방안"을 이첩하여 일부 도시에서 우선적으로 생활쓰레기 분류를 실시하도록 강제규정했다. 하지만 쓰레기분류는 간단해보이지만 사실상 번잡한 계통공정으로서 이 사업은 실제적인 추진과정에서 생각만큼 여의치 못했다. 한편으로 주민들이 쓰레기를 버릴 때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고 다른 한편으로 종사자들이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고 운반하는 작업이 단순하고 거칠었다. 이로 하여 쓰레기분류가 합력을 이루기 어려웠다.
섬서성 서안 조희군: 일부 "쓰레기슈퍼" 설립 제의
일전에 친구와 잡담하면서 친구의 고향 촌위원회에서 새로운 "쓰레기슈퍼"를 열었다는것을 알았다. 30개 비닐봉투로 한병의 음료를 바꿀수 있고 50개의 낡은 배터리로 한봉지의 가루세제를 바꿀수 있다는것이다. 쓰레기가 도처에 넘쳐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던 촌민들은 지금 주동적으로 쓰레기를 수집하고있다고 한다. 쓰레기슈퍼는 개장한지 반년도 않되지만 효과가 뚜렷하고 마을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졌다고 한다.
하나의 작은 "쓰레기슈퍼"는 촌민들의 쓰레기회수 열정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으며 촌민들이 제멋대로 쓰레기를 버리던 나쁜 습관을 개변시켰으며 무의식중에 촌민들의 환경보호의식도 제고시켰다. 더욱 중요한것은 쓰레기 투입, 수집, 운수, 처리 등 일련의 고리를 타당하게 해결하고 분류수집, 분류처리를 실현했다. 또한 이런 슈퍼기제로 재활용쓰레기를 "회수"하여 전반 운영원가가 되려 내려갔다.
하남성 우주시 하관군: 기층 관리능력 제고 중시해야
쓰레기분류는 수집, 이송, 처리, 회수의 전 과정에 일관되여야 의의가 있다. 그 어느 고리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사람의 모든 노력이 헛되이 되고 사회원가가 크게 올라간다. 때문에 처음부터 철저하게 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하향하여 농촌인구거주환경정리사업 조사연구를 하면서 한 마을에서 이렇게 쓰레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것을 보았다. 그들은 대, 중, 소, 세가지 규격의 쓰레기통을 설치했으며 분류하여 쓰레기를 투입한 촌민에게 포인트 적립카드를 나누어주었는데 적립한 포인트로 일용품을 바꿀수 있고 위생유지비를 면제받을수 있었다. 포인트를 적립하지 못한 가정은 상응한 쓰레기 운반비용을 더 지출해야 했다. 그외, 마을에서는 쓰레기분류처리장과 청소전문회사를 설립하여 쓰레기의 종합적인 회수리용을 통해 량호한 효익을 거두었으며 량성운행을 실현했다.
사천성 내강 문국운: 먼저 럭비공형 분류구도 형성해야
최근년래, 비록 국가에서 생활쓰레기 분류처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나 중시가 부족하거나 소질에 차이가 있는 등 여러가지 요소로 하여 분류표식이 없는것이나 다름없게 되였으며 쓰레기수집륜류가 왕왕 형식에만 그치고있다.
도시관리는 수놓이처럼 세밀함이 필요한바 쓰레기분류도 마찬가지이다. 이를테면 하나의 플라스틱병을 처리할 때 일부 나라에서는 병마개제거, 포장지제거, 자원상자 투입 세가지 절차가 필요하다. 때문에 쓰레기분류는 시민의 소질과 관계될뿐만아니라 도시의 세밀화관리수준과도 관계된다. 현재, 우리 나라의 쓰레기분류체계는 투입측과 처리측 량쪽이 과부하상태에 처해있고 중간이 섬약한 "아령형"이기에 전반 체계의 운행이 원활하지 못하다.
장기적으로 볼 때 "럭비공형"분류구조를 형성하고 쓰레기처리를 도시계획에 편입시키는것이 쓰레기에 에워싸인 도시를 구하는 량책이라고 할수 있다. 중간 고리를 진일보 튼튼히 해야 전반 사회의 쓰레기분류처리구조가 "페합식" 방향으로 량성발전할수 있으며 사람들의 쓰레기분류에 대한 태도가 "관망-지지-자각행동"의 방향에 따라 전변할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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