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지난해 16차례 테로습격 시도 격파
2017년 04월 13일 10:0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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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트니코프 로씨야 국가 대테로위원회 위원장이며 로씨야 련방안전국 국장은 11일, 지난해 로씨야 안전부문이 전국 9개 도시에서 16차례 테로습격시도를 성공적으로 격파했다고 밝혔다.
로씨야 국가 대테로위원회 사이트가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보르트니코프 위원장은 이날 국가 대테로위원회 회의에서 2016년 로씨야 안전부문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치 등 9개 도시에서 16차례 테로습격시도를 성공적으로 격파했으며 국제테로조직 46개 거점을 소탕했다고 말했다.
보르트니코프 위원장은 현재 로씨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테로조직인원들이 로씨야에서 일하고 있는 독립국가련합 나라의 인원들속에 섞여 있다고 하면서 그중 일부는 수리아와 이라크에서 국제 테로조직의 훈련을 받았으며 작전행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량의 정보에 따르면 "이슬람국가" 등 테로조직이 로씨야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테로습격을 발동하려 계획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