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사무 고위급 요원 자이드 후쎄인이 21일, 극단조직 이슬람국이 이라크 모술에서 민간인을 랍치해 “인체방패”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자이드 후쎄인 인권사무 요원은 이달 17일, 이라크 정부군이 모술 전역을 발동한 뒤, 이슬람국은 모술 외곽지대에서 주민들을 시가지로 랍치해 인질로 삼고 있다고 표하였다.
요원의 말에 따르면 이슬람국 무력분자들은 적어도 민간인 40명을 총살하고 이 같은 폭행으로 대피하는 민간인들을 위협하려 하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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