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10월 15일발 인민넷소식: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남평진은 중조 변경 두만강반에 위치한 작은 진이다. 9월 하순, 현, 향 인대대표 기바꿈선거가 곧 시작될무렵 태풍 "라이언록"의 습격으로 폭우가 쏟아져 홍수재해가 발생하여 남평진은 삽시에 물바다가 되였으며 벽에 붙였던 일부 대표 후보명단이 모두 물에 떠내려가고 말았다. 상급에서는 남평진의 선거투표일을 미루고 전력으로 홍수재해에 맞서기로 결정했다. 홍수가 지난후 후보자명단이 다시 붙여졌다. 9월 29일, 남평진에서는 투표선거를 진행했다. 수재로 인해 일부 군중들이 재해민안치소에 가고 또 일부 사람들은 친척이나 친구네 집에서 지냈다. 게다가 농민들이 추수로 바쁜 계절이다보니 남평진에서는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투표하도록 여러 곳에 투표소를 마련했으며 류동투표상자를 증가했다.
남평진 인대 주석 안한숙이 예상못한것은 한차례 홍수재해가 지난후 유권자들의 투표적극성이 왕년에 비해 오히려 더욱 높아졌다는것이였다. 남평촌 78세의 김옥순할머니는 장기간 병상에 누워있지만 투표 당일 휠체어에 앉아 투표소까지 왔으며 장엄한 한표를 행사했다. 할머니는 "공산당간부들이 이렇게 큰 홍수에도 우리를 안전하게 전이시키고 먹을것과 마실것을 주었다. 당위 정부의 좋은 지도자들이 없었더라면 나는 아마 홍수에 떠내려갔을것이다. 당의 호소에 따라 나는 민주권리를 적극 행사하고 우수한 대표를 선출하련다"라고 말했다. 군중을 이끌고 홍수재해에 맞서 싸웠던 남평촌 당지부서기 최호림은 만장일치로 남평진 인대대표로 당선된후 격동되여 "유권자들의 나에 대한 신임에 감사하다. 지난날보다 더욱 책임을 다하고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임기 남평진 인대대표이며 차창중학교(车厂中学) 교장 석여부는 진 인대대표로 당선된외에 또 화룡시 인대대표로 당선되였다. 그는 "인민군중들의 나에 대한 기대를 절대 저버리지 않을것이며 직책을 다하고 한층 더 분발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10월 8일, 화룡시 인대 상무위원회 대표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화룡시 제18기 인민대표대회 대표 167명을 확인했으며 각 선거구역에서 선거위원회의 명의로 공고를 마쳤다. 현재 이미 화룡시 인대대표 당선통지서를 내보냈다. 화룡시 제19기 진인민대표대회 대표는 396명이다. 10월말전까지 각 진에서는 제1차 진인대 대표회의를 륙속 거행하게 된다. 11월말전까지 화룡시 제18기 제1차 인민대표대회가 소집된다. 이를 위해 화룡시 인대 상무위원회에서는 한창 각항 준비사업에 착수하고있다.
"연변주 현,향 2급 인대대표 기바꿈사업은 각 급 당위의 확고한 령도하에 일찍부터 세심하고 엄격하게 틀어쥐여 순리롭게 진행되였는바 현, 향 2급 인대대표의 선거를 원만히 완성했다. 현급 인대대표가 도합 1415명, 향급 인대대표가 도합 3299명 산생되였다." 연변주 인대 관련 책임동지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기바꿈사업은 왕년에 비해 하나의 돌출한 특점이 있는데 바로 기바꿈규률을 특히 엄격히 하고 "9개 엄금"을 명확히 했으며 "5개 주체책임"(연변주에서는 선거기간 각 대표단 림시 당조직과 단장 책임을 더 증가했다)을 돌출히 하고 "4위1체" 신고접수플랫폼을 강화했다. "우리는 학습, 회의 등 여러 장소를 리용하여 반복적으로 기바꿈 규률학습교육을 전개하고 규률을 선두에 두어 기바꿈사업의 깨끗한 풍기를 확보하기 위해 예방주사를 놓았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 각급 당위에서는 현, 향 인대대표 선거를 당이 간부를 관리하고 당이 인재를 관리하는 중요한 사업내용으로 삼아 대표 후보자 추천사업 절차를 건전히 하고 사업 분공과 직책을 명확히 했다. 당위 조직부문에서는 관련 방면과 회동하여 초보적인 대표 후보자를 제출했으며 규률검사감찰, 통일전선, 정법 등 부문과 인대 관련 기구와 상의하여 대표 후보자의 정치소질, 사상품행, 렴결자률, 직책리행능력, 군중기초, 규률과 법 준수, 사회이미지 등 방면의 상황에 대해 종합적인 고찰을 진행했으며 광범위하게 의견을 청취하고 층층이 심사하여 최종 현, 향 2급 당위원회의 비준을 받음으로써 대표 후보자의 질을 확보했다.
길림성위 상무위원, 연변주위 서기 장엄은 "우리는 반드시 중앙과 길림성위의 기바꿈사업에 관한 관련 요구포치를 엄격히 준수하고 당위가 주체직책을 리행함에 있어서 ‘무태만’, 기바꿈절차와 인재 선거임용에 있어서 ‘무실수’, 기바꿈규률 위반에 대해 ‘무관용’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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